이 과목은 영화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 일본의 문학작품을 중심에 둡니다. 따라서 직접 영화나 애니메이션 그리고 문학작품을 감상하고 각각이 갖는 고유의 매력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관해 생각하는 수업입니다.
우리는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훌륭한 문학작품들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종이로 된 책 앞에서 문장의 의미를 찾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수업에서는 문학작품과 영화/애니메이션을 통해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수업은 우선 작품을 감상하고 강사가 관련 일본 문화에 관해서 간단한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강사가 던지는 질문에 답을 하기도 하고, 학생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어 내기도 할 것입니다. 설명과 질문의 순서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만,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대상을 감상하는 스스로를 객체화 하여, 각자 생각의 근거와 과정을 살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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